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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고민

민감

자극에 쉽게 반응하고 잘 따가워지는 고민입니다.

먼저, 기본부터

이게 뭔가요

남들은 괜찮은 것에 따갑거나 붉어지거나 가려워지는 상태입니다. 진단명이라기보다 본인이 느끼는 것에 붙은 이름입니다.

왜 생기나요

장벽이 약해져 자극물이 쉽게 들어오거나, 신경이 평소보다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둘이 함께입니다. 아토피나 주사 같은 질환이 뒤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부터 보면 되나요

빼는 것이 더하는 것보다 먼저입니다. 쓰는 가짓수를 줄이고, 향료 알레르겐과 정유부터 확인해 보십시오.

이 칸에는 숫자도 출처도 넣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어디까지 확인됐는지는 아래에 있습니다.

민감한 피부에서는 무엇을 넣느냐보다 무엇이 자극하느냐가 먼저입니다.

이 사이트에 그 예가 둘 있습니다. 글루코노락톤은 1997년 시험에서 자극을 준 뒤 장벽 손상이 기제보다도, 글라이콜릭애씨드보다도 유의하게 적었습니다. 같은 "산" 이라도 같지 않습니다.

반대쪽 예는 토코페롤입니다. 1999년 시험에서 33%가 접촉피부염을 겪었습니다. 이 사이트에 실린 성분 가운데 눈에 띄게 높은 비율입니다.

근거 등급
중간 근거장벽

판테놀

Panthenol

계면활성제로 일부러 손상시킨 피부에 3주간 바른 23명 시험에서 경피수분손실 감소 폭이 대조보다 컸습니다(−168.36 대 −123.38 g/m²/h, P = 0.023). 다만 그 '대조' 가 무엇이었는지는 초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중간 근거진정

센텔라아시아티카

Centella Asiatica Extract

레이저 박피를 받은 30명의 반쪽 얼굴 시험에서 센텔라 추출물 젤을 바른 쪽이 홍반 지수가 낮았고(계수 −0.03, P = 0.046), 초기 며칠의 딱지와 상처 겉모습 평가도 나았습니다. 다만 피부 생체지표에는 두 쪽 차이가 없었습니다.

중간 근거보습(습윤)

글리세린

Glycerin

건성 피부 51명을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교차 시험에서, 완성된 에몰리언트가 기제보다도, 기제에 글리세롤만 더한 것보다도 경피수분손실을 더 줄였습니다. 보습은 한 성분의 일이 아니라 제형 전체의 일입니다.

중간 근거보습(습윤)

우레아 (요소)

Urea

5%와 40%는 사실상 다른 물건입니다. 낮은 농도에서는 물을 붙잡고, 높은 농도에서는 각질을 녹입니다. 40% 크림은 12% 암모늄락테이트보다 2주째에 앞섰고, 우레아가 든 크림을 쓴 167명 시험에서는 주 평가 변수가 빗나갔지만(P = 0.088) 나머지 지표들이 유의했습니다.

중간 근거산

글루코노락톤 (PHA)

Gluconolactone

1997년 시험에서 네 가지 산을 나란히 놓고 자극을 준 뒤 비교했습니다. 글루코노락톤을 바른 자리는 기제보다도, 아무것도 안 바른 자리보다도, 그리고 글라이콜릭애씨드보다도 장벽 손상이 유의하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고시의 AHA 주의사항 문구는 이 성분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중간 근거진정

콜로이달 오트밀 (귀리)

성분군 — 성분표에서 한 줄로 찾을 수 없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시험에서 일반의약품 1% 콜로이달 오트밀 크림이 처방 장벽 크림에 비열등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찾은 임상 시험 세 편이 전부 이 성분을 파는 회사 쪽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대조군을 둔 시험은 없습니다.

중간 근거장벽

페트롤라툼 (바셀린)

Petrolatum

1997년 연구는 페트롤라툼을 자극 시험의 기준 물질로 쓰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2000년 시험에서 "피부와 같은 지질" 을 순수 페트롤라툼과 비교한 결과, 지질 쪽이 더 낫다는 근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값이 비싼 성분이 값이 싼 성분을 이기지 못한 사례로 적어 둡니다.

중간 근거보습(습윤)

엑토인

Ectoin

아토피 피부염에서 무작위 시험이 둘 있습니다. 하나는 위약 제형을 이겼지만 히알루론산이 함께 든 크림이었고, 다른 하나는 다른 활성 크림과 비겼습니다. 둘 다 4주입니다.

초기 연구진정

리코칼콘 A

Licochalcone A

80명 무작위·연구자 맹검 시험에서, 리코칼콘 A 가 든 보습제를 0.02%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나이드 크림과 비교했습니다. 개선 속도는 스테로이드가 빨랐고, 홍반 조절과 수분은 보습제 쪽이 나았습니다. 다만 리코칼콘 A 단독이 아니고, 기제만 바른 군이 없으며, 2주 뒤 전원이 시험 보습제로 넘어가는 설계입니다.

초기 연구진정

알로에베라

성분군 — 성분표에서 한 줄로 찾을 수 없습니다

피부이식 공여부 12명을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시험에서 상피화가 11.5일 대 13.67일로 유의하게 빨랐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험에서 통증은 유의하게 줄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화장품으로서의 효능 — 주름, 색소, 탄력 — 을 다룬 시험을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성분 데이터진정

알파-비사보롤

Bisabolol

국내 미백 고시 함량은 0.5%로, 아홉 가지 고시 원료 중 가장 낮습니다. 그런데 이 성분만 따로 기제와 견준 사람 시험을 찾지 못했습니다. 확인되는 것은 여러 성분을 함께 넣은 복합 제형 연구입니다.

성분 데이터기타

착향제 알레르기 유발성분 25종

성분군 — 성분표에서 한 줄로 찾을 수 없습니다

국내 고시는 착향제에 들어가는 알레르기 유발성분 25종의 이름을 정해 두고, 일정 함량을 넘으면 "향료" 로 뭉뜽그리지 말고 그 이름을 그대로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준은 씻어내는 제품 0.01% 초과, 씻어내지 않는 제품 0.001% 초과입니다. 아래에 25종 전부를 CAS 번호와 함께 옮겨 적었습니다.

확인되지 않음장벽

세라마이드

성분군 — 성분표에서 한 줄로 찾을 수 없습니다

소아 아토피 39명을 세 군으로 나눈 시험에서 세라마이드 장벽 크림, 다른 처방용 크림, 시판 바셀린 사이에 효과 차이가 없었고, 바셀린이 47배 이상 비용 효과적이었습니다. 신생아에게 보습제를 발라 습진을 예방한다는 것도 코크란 리뷰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고민과 관련해 병원에서 하는 시술

시술은 바르는 성분과 같은 목록에 두지 않습니다. 집에서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