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 Gluconolactone
글루코노락톤: AHA 시험에서 장벽을 지킨 것은 글라이콜릭애씨드가 아니라 이쪽이었습니다
1997년 시험에서 네 가지 산을 나란히 놓고 자극을 준 뒤 비교했습니다. **글루코노락톤을 바른 자리는 기제보다도, 아무것도 안 바른 자리보다도, 그리고 글라이콜릭애씨드보다도 장벽 손상이 유의하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고시의 AHA 주의사항 문구는 이 성분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마지막 확인 2026년 9월 17일
- 임신 중
- 확인되지 않음
- 자극도
- 낮음
- 낮 사용
- ✓ 가능
측정값이 아니라 보고된 자극 사례를 5단계로 정리한 값입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글루코노락톤은 폴리하이드록시애씨드(PHA)입니다. AHA 와 같은 계열로 묶이는 일이 많지만 분자에 수산기(-OH)가 여러 개 달려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 구조 차이가 실제로 무엇을 바꾸는지가 이 페이지의 내용입니다. 분자가 크고 물을 더 많이 붙잡기 때문에, 피부에 천천히 들어가고 스스로 물을 끌어당깁니다.
이 성분은 이 사이트의 글라이콜릭애씨드 페이지와 짝을 이뤄 읽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1997년 시험에서 두 성분이 정반대 결과를 냈기 때문입니다.
목차
확인된 것
같은 성분도 농도와 제형이 다르면 다른 제품입니다. 연구에서 쓰인 조건을 적었습니다.
같은 시험에서 글라이콜릭애씨드보다 유의하게 나았습니다
1997년 시험은 건강한 11명의 팔과 팔뚝에 8 × 5 cm 크기로 여섯 자리를 정하고 무작위로 배치했습니다 — 8% 농도의 산 네 가지(글라이콜릭, 락틱, 타르타릭, 글루코노락톤), 기제만, 그리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자리. 하루 두 번, 4주간 발랐습니다.
4주째에 5% SLS(계면활성제)로 6시간 폐쇄 첩포해 자극을 준 뒤, 24시간과 48시간에 경피수분손실과 홍반을 쟀습니다.
결과가 산마다 갈렸습니다.
- 4주째까지는 네 산 사이에 경피수분손실과 홍반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 그런데 자극을 준 뒤, 글루코노락톤과 타르타릭애씨드를 바른 자리의 경피수분손실이 기제보다도, 아무것도 안 바른 자리보다도 유의하게 낮았습니다(P < 0.01). 그리고 글라이콜릭애씨드보다도 유의하게 낮았습니다(P < 0.05).
- 홍반(a* 값)에서도 같은 양상이었습니다.
저자들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 AHA 는 장벽 기능을 조절할 수 있지만 그 효과가 모든 산에서 같지 않으며, 항산화 성질을 가진 분자에서 더 뚜렷하다.
11명짜리 작은 시험입니다. 이것으로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같은 시험에서 같은 조건으로 네 성분을 나란히 비교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 성분 사이의 차이를 보기에는 오히려 좋은 설계입니다.
논문은 pH 를 적지 않았습니다. 산에서는 pH 가 농도만큼 중요한데도 그렇습니다.
- 사람 무작위 대조시험 · 11명 · 4주 · 대조 기제(유효성분만 뺀 같은 제형)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기기 측정 PMID 9470910
12주 비교에서 항노화 효과는 비슷했고, 자극은 덜했습니다
2004년 12주 임상 연구는 글루코노락톤이 든 제품군(PHA)과 글라이콜릭애씨드가 든 제품군(AHA)을 직접 비교했습니다. 시작점과 6주, 12주에 광노화 등급, 자극 평가, 눈가 실리콘 복제본, 탄력(핀치 리코일), 본인 평가를 모두 쟀습니다.
두 제품군 모두 유의한 항노화 효과를 보였습니다 — 실리콘 복제본, 임상 등급, 탄력 회복 전부에서요.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난 것은 딱 두 가지뿐이었고, 둘 다 12주째에만 나타났습니다.
- 칙칙함: AHA 17.1% 대 PHA 12.4%
- 핀치 리코일: AHA 13.5% 대 PHA 10.2%
두 항목 모두 AHA 쪽이 나았습니다. 유리한 쪽만 옮기지 않기 위해 적어 둡니다.
반대로 자극은 PHA 쪽이 덜했습니다. 따가움과 화끈거림이 6주와 12주 모두에서 AHA 군이 유의하게 나빴고, 민감도 평가도 AHA 쪽이 나빴습니다.
읽을 때 붙일 단서가 둘 있습니다. 초록에 참가자 수가 없습니다 — 그래서 이 항목의 표본 수 칸이 비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논문은 학술지 본편이 아니라 별책 부록(2 Suppl) 에 실렸습니다. 부록은 본편과 심사 절차가 다를 수 있습니다.
- 사람 무작위 대조시험 · 표본 수 미보고 · 12주 · 대조 다른 유효성분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맹검 평가자의 점수 PMID 15002657
10%와 30%가 같은 결과를 냈습니다 — 두 번
폴란드의 같은 연구진이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두 번에 걸쳐 같은 설계를 썼습니다. 얼굴 좌우에 10% 글루코노락톤 용액과 30% 용액을 각각 바르고, 3회 시술한 뒤 마지막 시술 1주 뒤에 쟀습니다.
2021년(수분량): 시술 후 얼굴 수분량이 유의하게 늘었습니다. 그런데 10%와 30%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2023년(pH·경피수분손실·피지): pH 는 모든 측정 지점에서 시술마다 내려갔고, 경피수분손실은 눈가와 왼쪽 이마, 오른쪽 볼에서 유의하게 낮아졌습니다. 피지는 볼에서만 유의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농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 결과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이 사이트는 "농도가 성분 이름보다 중요하다" 고 반복해서 적습니다. 그런데 이 두 연구는 농도를 세 배로 올려도 측정값이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둘이 모순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문장은 이것입니다 — 농도는 중요하지만, "더 높으면 더 좋다" 는 뜻이 아닙니다. 어떤 성분은 일정 수준을 넘으면 더 넣어도 달라지지 않고, 자극만 늘어납니다. 그것을 확인하려면 이런 비교가 필요합니다.
한계도 분명합니다. 16명이고, 대조군이 없으며(양쪽 다 글루코노락톤을 발랐습니다), 무작위 배정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두 연구가 같은 연구진의 같은 설계입니다 — 독립적인 확인이 아닙니다.
- 사람 공개 시험 · 16명 · 4주 · 대조 다른 유효성분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기기 측정 PMID 33769633
- 사람 공개 시험 · 16명 · 4주 · 대조 다른 유효성분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기기 측정 PMID 37335807
국내 고시의 AHA 주의사항 문구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이 성분에서 가장 실용적인 사실일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AHA 함유 화장품에 붙는 표시 문구가 고시로 정해져 있습니다.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별표 1] 제2호 나목 9) 입니다. 0.5%를 넘으면 자외선차단제 병용과 사전 시험 사용 문구가 붙고, 10%를 넘거나 산도가 3.5 미만이면 전문의 상담 문구가 더 붙습니다.
그런데 고시가 적은 대상은 이것입니다 — "알파-하이드록시애시드(α-hydroxyacid, AHA)".
글루코노락톤은 폴리하이드록시애씨드이고, 이 목록에 없습니다. 저희가 고시 원문을 열어 나목 전체를 확인했습니다. 나목에 이름이 오른 성분은 과산화수소, 벤잘코늄클로라이드류, 스테아린산아연, 살리실릭애씨드, 실버나이트레이트, IPBC, 알루미늄염, 알부틴, AHA, 카민, 코치닐추출물, 포름알데하이드, 폴리에톡실레이티드레틴아마이드, 파라벤류, 벤조페논-3 입니다.
뜻을 정확히 적겠습니다. "더 안전하다" 는 뜻이 아닙니다. 고시에 이름이 없다는 것은 규제 당국이 이 성분에 대해 별도 문구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일 뿐이고, 안전성 평가 결과가 아닙니다.
다만 독자에게는 실질적인 결과가 하나 있습니다. PHA 제품에는 그 경고 문구가 붙지 않으므로, 글라이콜릭애씨드 페이지에서 설명한 "라벨로 농도대를 읽는 방법" 이 여기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를 솔직하게 덧붙입니다. 분류가 문헌에서 완전히 합의돼 있지는 않습니다. 위에 인용한 1997년 시험은 글루코노락톤을 포함한 네 성분을 모두 "AHA" 라고 불렀고, 2004년 논문들은 PHA 와 AHA 를 다른 범주로 나눠 비교했습니다. 저희는 규제 당국이 이 성분을 어느 쪽으로 보는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한 것은 고시 본문이 대상으로 적은 것이 "알파-하이드록시애시드(AHA)" 이고, 글루코노락톤이라는 이름은 나목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까지입니다.
쓰는 법
- 자외선차단제는 여전히 같이 씁니다. 고시가 이 성분에 그 문구를 요구하지 않는 것과, 각질이 정리된 피부가 햇빛에 강해지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 위 연구들의 농도는 8%, 10%, 30%였습니다. 10%와 30%가 같은 결과를 냈다는 점을 기억해 두면, 높은 농도를 고를 이유가 줄어듭니다.
- 글라이콜릭애씨드를 견디지 못한 피부에서 대안으로 거론됩니다. 2004년 비교가 그 근거이고, 항노화 효과는 비슷했지만 자극은 덜했다는 것이 정확한 요약입니다.
- 위 연구들의 기간은 4–12주입니다.
주의사항
- 산입니다. 자극이 덜하다는 것이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 손상된 피부나 최근 시술한 부위에는 쓰지 않습니다.
- 위 연구들 중 pH 를 보고한 것이 없습니다. 같은 농도라도 pH 가 다르면 다른 조건입니다.
- 임신 중 사용에 대해서는 확인된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 기능성 고시 원료가 아닙니다. 주름이나 미백 기능성을 표시하려면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처음 쓰는 성분은 팔 안쪽처럼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소량을 이틀 발라 보고 시작하세요. 붉어지거나 따가우면 쓰지 않습니다.
관련된 피부 고민
이 글이 기댄 자료
- PubMed —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문헌 데이터베이스National Library of Medicine · 확인일 2026-09-16
-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별표 1] 화장품의 유형과 유형별·함유 성분별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표시 문구 — 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제2026-56호식품의약품안전처 · 시행 2026-08-05 · 확인일 202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