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맛집

피부 고민

각질·피부결

묵은 각질과 거친 결이 얽힌 고민입니다.

각질은 농도와 pH 가 성분 이름을 완전히 덮어쓰는 고민입니다.

우레아가 가장 극단적인 예입니다. 낮은 농도에서는 물을 붙잡고, 20–40%에서는 각질을 녹입니다. 같은 이름이지만 다른 물건입니다.

그리고 산 계열에서는 라벨이 힌트를 줍니다. 고시가 AHA 함유 제품의 표시 문구를 정해 두고 있어서, "전문의 등에게 상담할 것" 이라는 줄이 있으면 10% 초과이거나 pH 3.5 미만입니다. 글라이콜릭애씨드 페이지에 자세히 적었습니다. 다만 글루코노락톤에는 그 문구가 붙지 않습니다 — AHA 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중간 근거

살리실릭애씨드

Salicylic Acid

여드름 시험은 대부분 병원에서 하는 30% 필링에서 나왔습니다. 국내에서 여드름 기능성으로 인정되는 것은 0.5%이고, 그것도 씻어내는 세정용 제품에 한정입니다. 두 숫자 사이가 60배입니다.

중간 근거

글라이콜릭애씨드 (AHA)

Glycolic Acid

22주, 74명, 기제 대조 이중맹검 시험에서 **8% 글라이콜릭애씨드 크림을 쓴 사람의 76%가 광노화 등급이 한 단계 이상 좋아졌습니다**(기제는 40%). 30년이 지났지만 이 성분에서 이보다 나은 시험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성분이 **피부 장벽을 지켜 주지는 못했습니다.**

중간 근거보습(습윤)

우레아 (요소)

Urea

**5%와 40%는 사실상 다른 물건입니다.** 낮은 농도에서는 물을 붙잡고, 높은 농도에서는 각질을 녹입니다. 40% 크림은 12% 암모늄락테이트보다 2주째에 앞섰고, 우레아가 든 크림을 쓴 167명 시험에서는 **주 평가 변수가 빗나갔지만**(P = 0.088) 나머지 지표들이 유의했습니다.

중간 근거

글루코노락톤 (PHA)

Gluconolactone

1997년 시험에서 네 가지 산을 나란히 놓고 자극을 준 뒤 비교했습니다. **글루코노락톤을 바른 자리는 기제보다도, 아무것도 안 바른 자리보다도, 그리고 글라이콜릭애씨드보다도 장벽 손상이 유의하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고시의 AHA 주의사항 문구는 이 성분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중간 근거

락틱애씨드 (젖산)

Lactic Acid

1983년 시험에서 12% 락테이트 로션, 5% 락틱애씨드 로션, 그냥 보습 로션 **세 가지 모두가** 건조증을 유의하게 개선했습니다. 차이가 드러난 것은 **치료를 끊고 1–2주가 지난 뒤**였습니다. 그리고 1996년 광노화 시험에서는 팔뚝 지표 네 가지에서 기제를 이겼습니다 — 같은 시험의 글라이콜릭애씨드보다 많습니다.

이 고민과 관련해 병원에서 하는 시술

시술은 바르는 성분과 같은 목록에 두지 않습니다. 집에서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