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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복시테라피: 붉은 튼살에서 혈관 레이저와 비겼습니다 — 그리고 노화 시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살이 빠졌습니다

붉은 튼살 20명 좌우 대조 시험에서 카복시테라피와 혈관 레이저흉터 척도·홍반 지수·조직 소견 모두에서 유의하게 좋아졌고, 둘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다른 노화 시험에서는 참가자의 체중·BMI·허리둘레가 유의하게 줄었습니다 — 배 피부를 평가하는 시험에서 이것은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마지막 확인 2026년 9월 19일

국내 분류 확인 중규제 분류를 아직 1차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되면 채웁니다.

카복시테라피는 의료용 이산화탄소 가스를 피부밑에 주입하는 시술입니다. 국내에서는 "탄산가스 주입" 이라고도 불립니다.

설명되는 원리는 보어 효과(Bohr effect) 입니다 — 조직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면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더 잘 내놓으므로, 그 부위의 산소 공급이 늘고 혈관이 새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튼살, 눈밑, 셀룰라이트, 탈모에 쓰입니다. 이 페이지는 그중 원문으로 확인한 두 편의 무작위 시험만 다룹니다 — 붉은 튼살과 복부 노화입니다.

이 페이지에서 배울 것은 두 번째 시험 쪽에 있습니다. 결과 자체보다, 그 결과를 읽을 때 무엇을 함께 보아야 하는가입니다.

바르는 화장품이 아닙니다. 의료기관에서 하는 시술입니다.

확인된 것

중간 근거

붉은 튼살에서 혈관 레이저와 비겼습니다

2026년 이집트에서 진행된 좌우 대조 시험입니다. 붉은 튼살(스트라이아 루브라) 환자 20명이 대상이었습니다.

붉은 튼살이 무엇인지 먼저 적습니다. 튼살은 처음 생길 때 붉거나 자줏빛입니다. 아직 혈관이 살아 있는 단계이고, 시간이 지나면 색이 빠져 흰 튼살(스트라이아 알바)이 됩니다. 두 시술 모두 이 붉은 단계의 혈관 성분을 겨냥합니다.

  • 각 환자의 한쪽 튼살 부위에 혈관 레이저(PDL), 반대쪽에 카복시테라피 — 어느 쪽이 어디로 갈지는 무작위
  • 평가: 튼살 개수, 최대 폭, 밴쿠버 흉터 척도(VSS), 홍반 지수(EI), 조직병리 평가

결과입니다.

  • 두 시술 모두 VSS, EI, 조직병리 점수에서 유의하게 개선됐습니다
  • 두 시술을 맞대어 비교하면 VSS·EI·조직병리 변화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조직 소견이 갈린 점은 흥미롭습니다.

  • 혈관 레이저 쪽: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유의하게 늘었습니다
  • 카복시테라피 쪽: 콜라겐 섬유와 수직 방향의 혈관이 유의하게 늘었습니다

겉으로 나타난 점수는 같았는데 조직에서 일어난 일은 달랐다는 뜻입니다. 이 사이트의 엑소좀 페이지에서 조직 소견이 양쪽 다 같았던 것과는 반대 모양입니다.

저자들의 결론에는 한 줄이 더 있습니다. 혈관 레이저 쪽이 피부결에서 더 나은 결과를 낼 것으로 제안했고, 혈관 레이저 뒤에 염증 후 색소침착(PIH)이 나타났으며 적절한 용량으로 그 위험을 피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20명이고, 초록에 시술 횟수와 추적 기간이 없습니다. 저희가 확인하지 못한 칸은 비워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 결론의 모양이 이 사이트에서 익숙합니다 — A 대 B, 차이 없음. 아래 세 번째 항목이 그 이야기입니다.

  • 사람 무작위 대조시험 · 20명 · 대조 다른 유효성분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맹검 평가자의 점수 PMID 41844525
확인되지 않음

복부 노화 시험에서 참가자들이 살이 빠졌습니다

2024년에 나온 시험입니다. 복부의 내인성 노화를 대상으로 했고, 28명이 시험을 마쳤습니다(평균 44.13세). 설계는 2분할 무작위입니다.

결과부터 적습니다.

  • 주관적·객관적 평가에서 주름, 처짐, 색소침착, 전반적 만족도가 유의하게 개선됐습니다
  • 초음파로 표피와 진피의 두께가 유의하게 증가했습니다
  • 참가자가 보고한 유의한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초음파로 두께를 쟀다는 점은 좋은 조건입니다. 고주파+전자기 근육자극 페이지에 적었듯, 기기 측정은 기대와 조명을 거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초록에 한 줄이 더 있습니다.

참가자의 평균 체중, BMI, 허리둘레가 시술 뒤 유의하게 감소했다.

이 한 줄이 위의 모든 결과를 흔듭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이 시험이 평가한 것은 배의 피부입니다 — 주름, 처짐, 두께. 그런데 참가자들의 허리둘레가 줄었습니다.

살이 빠지면 배 피부는 시술과 무관하게 달라집니다. 늘어나 있던 피부가 어떻게 되는지는 방향이 한쪽이 아닙니다 — 팽팽하던 것이 느슨해질 수도 있고, 부기가 빠져 결이 좋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그 변화는 카복시테라피의 몫이 아닙니다.

체중이 왜 줄었는지는 초록에 없습니다. 시술 때문일 수도 있고(그 주장은 별도로 검증이 필요합니다), 시험에 참여하면서 식사와 활동이 달라졌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시험에 들어오는 것만으로 생활이 바뀌는 것은 잘 알려진 현상입니다.

그래서 이 항목을 "확인되지 않음" 으로 둡니다. 확인되지 않은 것은 피부의 변화가 시술의 몫인가입니다.

이 사이트의 냉각지방분해 페이지에 비슷한 문장을 적었습니다 — 거기서는 12주 동안의 체중 변화가 초록에 아예 없었습니다. 여기서는 있고, 유의하게 줄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적어 준 것이 오히려 다행입니다.

  • 사람 무작위 대조시험 · 28명 · 대조 다른 유효성분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기기 측정 PMID 40654210
확인되지 않음

가짜 시술과 비교한 시험을 찾지 못했습니다

위 두 시험의 대조는 각각 혈관 레이저같은 사람의 반대쪽 부위였습니다.

아무 처치도 하지 않은 쪽도, 가스 없이 바늘만 넣은 쪽도 없습니다.

이 시술에서 가짜 시술을 만들기는 특히 흥미로운 문제입니다. 카복시테라피는 바늘을 넣고 가스를 주입합니다. 그러면 가짜 시술은 바늘만 넣고 가스는 넣지 않는 것이 됩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의 PRP 페이지에서 보았듯, 바늘이 들어가는 것 자체가 피부에 무언가를 합니다 — 그 시험에서는 생리식염수를 맞은 뺨과 PRP를 맞은 뺨을 맹검 평가자가 구별하지 못했습니다.

카복시테라피에서 그런 비교를 한 시험을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확인된 것을 다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붉은 튼살에서 혈관 레이저와 구별되지 않았다 — 확인됨
  • 조직에서 콜라겐과 혈관이 늘었다 — 확인됨
  • 복부 노화 시험에서 피부 지표가 개선됐다 — 확인됨, 다만 체중도 함께 줄었다
  • 가스를 넣은 것이 바늘만 넣은 것보다 나은가 — 확인되지 않음
  •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 나은가 — 확인되지 않음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 붉은 튼살을 다루는 페이지가 둘이 됐습니다 — 이 페이지와 혈관 레이저입니다. 위 시험에서 둘은 비겼고, 저자들은 피부결에서는 레이저가 나을 것으로 제안하면서 레이저 쪽에 색소침착이 나타났다고 적었습니다. 무엇을 우선할지는 그 둘을 견주어 보셔야 합니다.

알려진 위험

  • 주입 부위의 통증, 팽만감, 멍, 피부밑 기포음(크레피투스) 이 보고되는 시술입니다. 가스가 퍼지는 동안 특유의 압박감이 있습니다.
  • 위 노화 시험에서는 참가자가 보고한 유의한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 위 튼살 시험에서 염증 후 색소침착은 카복시테라피가 아니라 혈관 레이저 쪽에서 나타났습니다.
  • 바늘을 넣는 시술입니다. 감염과 멍의 위험은 남습니다.
  • 위 두 시험에서 보고된 이상 반응의 종류와 빈도를 저희가 전부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 가스를 몸에 주입하는 시술이므로 시술자의 숙련과 부위 선택이 중요합니다. 판단은 의료진의 영역입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가짜 시술 대조 시험을 찾지 못했습니다(위 세 번째 항목).
  • 복부 노화 시험에서 체중이 왜 줄었는지 초록에 없습니다(위 두 번째 항목).
  • 몇 회가 적절한지, 얼마나 오래 가는지 — 위 두 시험 모두 초록에 시술 횟수나 추적 기간이 없습니다.
  • 흰 튼살(스트라이아 알바) 에 대한 자료를 이 페이지에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위 시험은 붉은 단계입니다.
  • 눈밑·셀룰라이트·탈모 등 국내에서 흔히 쓰이는 다른 부위에 대해, 저희가 원문으로 확인한 무작위 시험이 이 페이지에는 아직 없습니다.
  • 국내 규제 분류를 확인하지 못해 "확인 중" 으로 둡니다.

받을지 여부는 진료를 통해 의사와 상의해 결정할 일입니다.

이 글이 기댄 자료

  1. PubMed —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문헌 데이터베이스National Library of Medicine · 확인일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