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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 Ascorbic Acid

비타민 C의 효능: pH 3.5를 넘으면 피부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돼지 피부 실험에서 L-아스코르브산은 pH 3.5 미만에서만 피부로 들어갔고, 흡수가 가장 좋은 농도는 20%였습니다. 국내 미백 기능성 고시 원료에 순수 아스코르브산은 없고, 유도체 네 가지만 들어 있습니다.

마지막 확인 2026년 9월 16일

임신 중
확인되지 않음
자극도
보통
낮 사용
가능

측정값이 아니라 보고된 자극 사례를 5단계로 정리한 값입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국내 분류 확인 중규제 분류를 아직 1차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되면 채웁니다.

비타민 C 화장품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는 농도가 아니라 pH 입니다.

아스코르브산은 산성에서만 이온화되지 않은 형태로 존재하고, 그 형태여야 각질층을 통과합니다. pH 가 3.5를 넘으면 농도가 아무리 높아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품에 pH 를 적는 회사는 드뭅니다.

그리고 이 페이지가 다루는 것은 순수 아스코르브산입니다. 시중 제품 상당수는 유도체를 쓰는데, 유도체는 안정하지만 피부에서 아스코르브산으로 바뀌어야 하고 그 전환율은 성분마다 다릅니다.

목차
  1. pH 3.5 미만에서만 피부로 들어갔고, 최적 농도는 20%였습니다
  2. 유도체 하나는 8주 시험에서 눈가 주름이 개선됐습니다
  3. 국내 미백 고시 원료에 순수 아스코르브산은 없습니다

확인된 것

같은 성분도 농도와 제형이 다르면 다른 제품입니다. 연구에서 쓰인 조건을 적었습니다.

초기 연구효과가 확인된 농도 20% · pH ≤ 3.5

pH 3.5 미만에서만 피부로 들어갔고, 최적 농도는 20%였습니다

돼지 피부에 L-아스코르브산과 그 유도체를 바르고 피부 안의 농도를 측정한 연구입니다. 결과는 두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 "피부로 들어가려면 pH 3.5 미만으로 제형화해야 한다", 그리고 "경피 흡수가 최적인 최대 농도는 20%였다".

조직 내 농도는 하루 한 번씩 사흘을 바르면 포화됐습니다. 더 바른다고 더 쌓이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이건 사람 피부에 바른 결과가 아닙니다. 돼지 피부는 사람 피부와 구조가 비슷해 투과 연구에 쓰이지만, 여기서 나온 숫자를 사람에게서 확인된 효능으로 옮겨 쓸 수는 없습니다. 자외선 손상을 막았다는 1992년 연구도 돼지 피부였습니다.

그래서 이 항목은 초기 연구입니다. 다만 pH 조건 자체는 제품을 고를 때 실제로 쓸 수 있는 정보입니다.

  • 적출 피부 실험사람에게 바른 결과가 아닙니다 · 자금 밝히지 않음 PMID 11207686
  • 동물 실험사람에게 바른 결과가 아닙니다 · 자금 밝히지 않음 PMID 1390169
중간 근거효과가 확인된 농도 1–3% · 크림

유도체 하나는 8주 시험에서 눈가 주름이 개선됐습니다

테트라이소팔미토일아스코르빅애씨드(VC-IP)라는 기름에 녹는 유도체를 쓴 시험입니다. 여성 23명씩 세 군, 모두 69명이 1%·2%·3% 크림을 눈가 한쪽에 하루 두 번 8주 발랐고, 반대쪽에는 기제를 발랐습니다. 이중맹검 반쪽 얼굴 설계입니다.

육안 등급과 사진 판정에서 눈가 주름이 개선됐고, 지형 측정으로도 확인됐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농도가 높을수록 좋았던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 진피 구조와 관련된 지표는 오히려 낮은 농도에서 충분히 개선됐습니다.

한 편짜리 시험이고, 자금 출처는 논문에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결과는 VC-IP 의 것이지 순수 아스코르브산의 것이 아닙니다.

  • 사람 무작위 대조시험 · 69명 · 8주 · 대조 기제(유효성분만 뺀 같은 제형)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맹검 평가자의 점수 PMID 34910367
성분 데이터효과가 확인된 농도 — 확인되지 않음

국내 미백 고시 원료에 순수 아스코르브산은 없습니다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별표 4] 제2호의 미백 고시 원료 아홉 가지 중 비타민 C 계열은 유도체 넷입니다 — 에칠아스코빌에텔 1–2%,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2%, 마그네슘아스코빌포스페이트 3%, 아스코빌테트라이소팔미테이트 2%.

순수 아스코르빅애씨드는 이 목록에 없습니다. 안정성 문제 때문으로 보이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국내에서 순수 아스코르브산으로는 자료 제출 없이 미백 기능성을 신고할 수 없습니다.

제품 뒷면에 "미백 기능성화장품" 이 적혀 있다면 그 제품이 쓴 것은 대개 위 유도체 중 하나입니다.

쓰는 법

  • pH 를 공개하는 제품을 고르세요. 순수 아스코르브산 제품에서 이 값이 3.5 이상이면 흡수 근거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 불투명하고 공기가 통하지 않는 용기를 고릅니다. 아스코르브산은 산소와 빛에 약해 갈색으로 변합니다. 색이 변한 제품은 이미 산화된 것입니다.
  • 흡수는 사흘이면 포화됐습니다. 하루에 여러 번 덧바를 이유가 없습니다.
  • 낮에 써도 되는 성분입니다. 자외선차단제와 함께 쓰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법입니다.

주의사항

  • 낮은 pH 자체가 자극이 됩니다. 민감한 피부라면 유도체 쪽이 순합니다.
  • 유도체와 순수 아스코르브산의 근거를 섞어 읽지 마세요. 위 8주 시험의 결과는 VC-IP 의 것입니다.
  • "비타민 C 와 나이아신아마이드를 같이 쓰면 안 된다" 는 통설의 근거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페이지에 적었습니다 — 찾지 못했습니다.
  • 임신 중 사용에 대해서는 확인된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처음 쓰는 성분은 팔 안쪽처럼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소량을 이틀 발라 보고 시작하세요. 붉어지거나 따가우면 쓰지 않습니다.

관련된 피부 고민

이 글이 기댄 자료

  1.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별표 4] 자료제출이 생략되는 기능성화장품의 종류 — 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제2025-88호식품의약품안전처 · 시행 2025-12-16 · 확인일 2026-09-16
  2. PubMed —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문헌 데이터베이스National Library of Medicine · 확인일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