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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L: 히알루론산과 달리 녹이는 약이 없습니다 — 이것이 가장 중요한 차이입니다

팔자주름에서 히알루론산보다 오래간다는 무작위 시험이 **한 편**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물질의 결정적인 성질은 다른 데 있습니다 — **혈관을 막았을 때 빠르게 녹일 방법이 없다는 것.** 색전 대응을 다룬 2025년 연구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그 어려움을 말해 줍니다.

마지막 확인 2026년 9월 17일

국내 분류 확인 중규제 분류를 아직 1차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되면 채웁니다.

폴리카프로락톤(PCL)은 생분해되는 고분자입니다. 미세구를 젤에 띄운 필러 형태와, 젤 없이 액상으로 만든 형태가 모두 쓰입니다. 국내에서는 고우리라는 이름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판매 문구는 대개 "콜라겐 자극" 입니다. 물질이 서서히 분해되는 동안 그 자리에 콜라겐이 생긴다는 설명입니다.

바르는 화장품이 아닙니다. 의료기관에서 주사하는 시술이고, 이 층은 성분 층과 분리돼 있습니다.

국내 의료기기 품목허가 원본은 아직 열지 못해 분류를 "확인 중" 으로 둡니다.

확인된 것

확인되지 않음

브랜드명으로는 논문이 나오지 않습니다

PubMed 에서 국내에 알려진 브랜드명으로 검색하면 이 시술에 관한 논문이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같은 철자를 성으로 쓰는 저자들의 무관한 논문만 걸립니다. 이 페이지에 실린 연구들은 전부 "폴리카프로락톤 기반 필러" 또는 "액상 PCL" 이라는 일반명으로 발표된 것입니다.

이것이 왜 중요한지 정확히 적겠습니다. 제품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고, 좋다는 뜻도 아닙니다. 특정 제품에 대해 발표된 시험이 없다는 사실 자체입니다.

그리고 PCL 제품들 사이에는 실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미세구를 담체 젤에 띄운 것과 젤 없이 액상으로 만든 것은 주사하는 층도, 퍼지는 방식도, 부피를 채우는 정도도 다릅니다. 아래 2015년 무작위 시험은 미세구 필러로 한 것입니다.

같은 고분자를 쓴다는 이유로 한 제품의 시험 결과를 다른 제품의 근거로 읽으면, 이 사이트가 성분 층에서 "농도와 제형이 이름보다 중요하다" 고 말하는 것과 같은 실수를 시술 층에서 하게 됩니다.

중간 근거

히알루론산보다 오래갔다는 무작위 시험이 한 편 있습니다

2015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진행된 무작위 전향적 맹검 반쪽 얼굴 시험입니다. 40명이 한쪽 팔자주름에 PCL 기반 필러를, 반대쪽에 비동물성 안정화 히알루론산(NASHA) 필러를 맞았습니다.

6·9·12개월 모두 PCL 쪽이 주름 중증도 척도(WSR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고, 전반적 개선 척도(GAIS)에서도 더 나았습니다. 안전성과 내약성은 두 제품이 비슷했습니다.

한계를 그대로 적습니다. 40명, 단일기관, 그리고 이 한 편이 전부입니다. 같은 질문을 다시 물은 독립적인 시험을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대조가 또 다른 필러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쪽과 비교한 시험은 없습니다 — 다만 부피를 채우는 시술에서는 이 한계가 장비 시술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물리적으로 자리를 차지하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 사람 무작위 대조시험 · 40명 · 52주 · 대조 다른 유효성분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맹검 평가자의 점수 PMID 25564797
초기 연구

얼굴 중안면 연구는 30명, 대조군 없는 예비 연구였습니다

2025년 연구는 액상 PCL 필러로 중안면을 시술받은 30명을 6개월간 관찰했습니다. 25G 캐뉼라로 2회 시술했습니다.

피부 질감과 부피에서 유의한 개선과 높은 만족도가 보고됐고, 이상 반응은 경미하고 일시적이었습니다.

저자들 스스로 제목에 "예비 연구(pilot study)" 라고 적었습니다. 대조군이 없고 무작위 배정도 없습니다. 시작점과 6개월 뒤를 비교한 결과이므로, 시간·조명·자세, 그리고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데서 오는 효과와 섞여 있습니다.

다만 액상 PCL 을 직접 다룬 사람 연구가 드물다는 점에서, 이 한 편이 현재 그 형태에 대해 공개된 거의 유일한 임상 자료입니다.

  • 사람 공개 시험 · 30명 · 26주 · 대조 대조군 없음 (전후 비교)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맹검 평가자의 점수 PMID 41210393
초기 연구

막혔을 때 녹일 약이 없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혈관을 막았을 때 히알루로니다제로 녹일 수 있습니다. PCL 에는 그런 해독제가 없습니다. 2025년 연구의 배경 문장이 그것을 그대로 말합니다 — PCL 필러로 인한 혈관 색전은 빠르게 녹일 수 없기 때문에 대응이 어렵다.

그 연구는 PCL 주사 후 혈관 색전이 생긴 환자 10명의 기록을 거슬러 올라가 본 것입니다. 헤파린과 니트로글리세린을 써서 혈류가 개선되고 허혈이 줄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추적은 1개월에서 1년이었습니다.

이 연구를 읽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대응법이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10명짜리 후향적 기록이고 대조군이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런 연구가 필요했다는 사실이 이 물질의 성질을 말해 줍니다.

실명 쪽 숫자도 함께 적어 둡니다. 2026년 체계적 고찰에 따르면 PCL 은 실명 보고가 없고 안면동맥 색전 1건이 보고됐습니다. 같은 고찰에서 CaHA 는 최소 11건이었습니다. PCL 쪽 숫자가 작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용량과 보고 관행이 다르므로 위험도 순위로 바로 읽을 수는 없습니다.

  • 사람 공개 시험 · 10명 · 대조 대조군 없음 (전후 비교)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임상 사건(암 발생·병변 수 등) PMID 39747416
초기 연구

육아종과 백반증 증례가 각각 보고됐습니다

증례 보고 두 편입니다. 각각 환자 한 명이므로 빈도를 말해 주지 않습니다. 무엇이 일어날 수 있는지만 말해 줍니다.

2021년(대만): PCL 기반 콜라겐 자극제를 눈밑 고랑에 주사한 뒤 필러 유발 육아종이 생긴 증례.

2022년(대만): PCL 기반 콜라겐 자극제 필러와 연관된 백반증 증례.

두 사례 모두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문제가 늦게 나타나는 종류라는 것입니다. 육아종은 주사하고 한참 뒤에 생기고, 색소 변화도 그렇습니다. 시술 직후가 괜찮았다는 것이 안전을 뜻하지 않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그리고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녹이는 약이 없다는 사실이 여기서도 작용합니다.

  • 사람 공개 시험 · 1명 · 대조 대조군 없음 (전후 비교)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임상 사건(암 발생·병변 수 등) PMID 33600081
  • 사람 공개 시험 · 1명 · 대조 대조군 없음 (전후 비교)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임상 사건(암 발생·병변 수 등) PMID 35600572

알려진 위험

  • 주사 부위의 통증, 붓기, 멍.
  • 결절과 덩어리.
  • 혈관 색전. 위에서 본 대로 빠르게 녹일 해독제가 없습니다. 히알루론산 필러와의 가장 큰 실질적 차이입니다.
  • 늦게 나타나는 육아종, 색소 변화가 증례로 보고됐습니다.
  • 액상 형태와 미세구 필러 형태는 다른 물건입니다. 한쪽의 안전성 자료를 다른 쪽에 옮겨 읽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 이상 반응은 시술한 의료기관에서 즉시 진료받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혈관 관련 증상은 시간이 중요합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국내에 알려진 브랜드로 발표된 시험을 찾지 못했습니다.
  • 팔자주름 무작위 시험이 한 편뿐입니다. 독립적으로 다시 확인된 적이 없습니다.
  • 액상 PCL 에 대한 대조 시험이 없습니다.
  • 콜라겐이 실제로 얼마나 생기는지 — 조직 수준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확인한 자료를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 합병증이 얼마나 자주 생기는지 — 증례 보고로는 빈도를 알 수 없습니다.
  • 국내 품목허가 분류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받을지 여부는 진료를 통해 의사와 상의해 결정할 일입니다.

이 글이 기댄 자료

  1. PubMed —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문헌 데이터베이스National Library of Medicine · 확인일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