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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HA: 주름을 메우는 근거는 있고, '콜라겐 재생' 쪽은 오히려 반대 결과가 나왔습니다

팔자주름을 메우는 용도로는 12개월 무작위 시험 두 편이 있습니다. 그런데 2025년 유전자 분석 시험에서 **CaHA 는 재생 경로가 아니라 염증 경로의 유전자를 올렸고, 조직 재생의 증거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희석 사용법에는 무작위 시험이 **한 편도 없습니다.**

마지막 확인 2026년 9월 17일

국내 분류 확인 중규제 분류를 아직 1차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되면 채웁니다.

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는 뼈와 치아에 들어 있는 광물 성분의 미세구를 카복시메틸셀룰로스 젤에 띄운 주사제입니다. 국내에서는 래디어스라는 이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두 가지 용도가 섞여 쓰입니다. 하나는 부피를 채우는 필러이고, 다른 하나는 묽게 희석해 넓게 펴 바르듯 주사하는 "콜라겐 부스터" 용법입니다. 이 둘의 근거 수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 페이지가 꼭 나누어 적으려는 것이 그 차이입니다.

바르는 화장품이 아닙니다. 의료기관에서 주사하는 시술이고, 이 층은 성분 층과 분리돼 있습니다.

국내 의료기기 품목허가 원본은 아직 열지 못해 분류를 "확인 중" 으로 둡니다.

확인된 것

중간 근거

팔자주름을 메우는 근거는 이 페이지에서 가장 단단합니다

2008년 시험은 유럽 두 곳에서 60명을 모아 얼굴 반쪽씩 CaHA 와 비동물성 안정화 히알루론산(NASHA)을 주사하고, 6·9·12개월에 맹검 평가자가 봤습니다.

모든 시점에서 CaHA 가 앞섰습니다. 12개월째에 개선 상태가 유지된 비율은 CaHA 79% 대 NASHA 43% (p < 0.0001)였고, 필요한 총량은 CaHA 가 30% 적었습니다. 평가자는 47%의 환자에서 CaHA 쪽이 낫다고 봤고 반대는 5%였습니다.

2025년 시험은 중국에서 210명을 무작위 배정한 다기관 이중맹검 연구입니다. 주사기 겉모양을 똑같이 만들고 라벨을 암호로 붙여, 주사하는 의사도 받는 사람도 어느 제품인지 몰랐습니다. 188명이 12개월 추적을 마쳤습니다.

24주째 주름 등급 개선률은 시험자 평가로 84.04% 대 78.72%, 독립평가위원회 평가로 72.34% 대 70.21% 였고, 비열등성이 확인됐습니다(P > 0.05).

두 시험을 함께 읽을 때 조심할 것이 둘 있습니다. 첫째, 대조군이 언제나 다른 필러입니다 — 아무것도 하지 않은 쪽과 비교한 시험은 없습니다. 둘째, 2025년 시험이 쓴 것은 래디어스가 아니라 다른 회사의 CaHA 제품입니다. 성분이 같다고 제품이 같지는 않습니다.

  • 사람 무작위 대조시험 · 60명 · 52주 · 대조 다른 유효성분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맹검 평가자의 점수 PMID 18093199
  • 사람 무작위 대조시험 · 210명 · 52주 · 대조 다른 유효성분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맹검 평가자의 점수 PMID 39331081
확인되지 않음

희석해서 넓게 쓰는 용법에는 무작위 시험이 없습니다

2024년에 나온 CaHA 체계적 고찰은 얼굴 부위별로 근거 수준을 정리했습니다. 볼, 턱선, HIV 관련 안면 지방위축, 팔자주름에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선택지로 볼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결론의 마지막 문장이 이것입니다 — 희석·고희석 래디어스는 최근 유행과 지침과 안전성 자료에도 불구하고, 무작위 대조시험이 발표된 바 없다.

이 문장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래디어스 스킨부스터", "콜라겐 부스터" 로 소개되는 것이 대체로 이 희석 용법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본 두 편의 무작위 시험은 희석하지 않고 주름을 메우는 용도로 한 것입니다.

근거를 옮겨 붙이는 일이 여기서 일어납니다. 필러로 쓴 시험의 결과가 희석 용법의 근거처럼 인용됩니다. 같은 물질이지만 농도도, 주사하는 층도, 목표도 다릅니다. 이 사이트가 농도와 제형을 성분 이름보다 앞에 두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확인되지 않음

유전자 분석에서 CaHA 는 염증 쪽이었습니다

2025년 연구는 13주 무작위 단일기관 비교 시험입니다. 팔자주름에 폴리엘락틱애씨드(PLLA)와 CaHA 를 각각 주사하고, 시작점과 90일째에 펀치 생검을 떠서 유전자 발현을 비교했습니다. 양쪽 주름 등급이 같은 사람을 골라 조건을 맞췄습니다.

두 물질이 같은 길로 가지 않았습니다.

  • PLLA: 세포외기질 성분을 더 많이 자극했고 염증 반응은 덜했습니다. 저자들은 이것을 재생 경로로 해석했습니다.
  • CaHA: 염증 반응이 더 강했고, 그것이 조직 재생을 오히려 줄일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결론 문장은 명확합니다 — CaHA 는 조직 재생의 증거를 보이지 않았고 염증 경로의 유전자를 더 많이 올렸다.

이 결과는 "콜라겐을 재생시킨다" 는 설명과 정면으로 어긋납니다. 생검으로 확인한 조직 수준의 결과라 무게가 가볍지 않습니다.

다만 읽는 데 단서가 필요합니다. 이 시험은 두 제품을 맞붙인 비교이고, 저희는 초록에서 자금 출처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쪽 제품이 유리하게 나온 비교 시험은 누가 했는지를 함께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유전자 발현이 임상 결과와 같은 것도 아닙니다 — 위의 첫 항목에서 보듯 CaHA 로 주름이 메워진다는 것 자체는 따로 확인돼 있습니다.

확인된 것은 "메워진다" 이고, 확인되지 않은 것은 "재생된다" 입니다. 이 페이지가 두 항목을 따로 두는 이유입니다.

  • 사람 무작위 대조시험 · 표본 수 미보고 · 13주 · 대조 다른 유효성분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조직 소견 PMID 39761144
초기 연구

실명 사례가 최소 11건 보고됐습니다

2026년 체계적 고찰은 히알루론산이 아닌 주사제들에서 보고된 혈관 폐색에 의한 시력 상실을 모았습니다.

숫자를 그대로 옮깁니다.

  • CaHA: 시력 장애를 일으킨 혈관 폐색이 최소 11건 보고됐습니다. 대부분 콧등 주사였습니다.
  • PLLA: 확인된 시력 상실 2건.
  • PDLLA-CMC: 2건. PDLLA-HA: 1건.
  • PCL: 실명 보고는 없고 안면동맥 색전 1건.

이 목록에서 CaHA 가 가장 많다는 사실을 그대로 적어야 합니다. 보고 건수는 사용량에도 좌우되므로 위험도 순위로 바로 읽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과, 어디에 주사했을 때 일어났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히알루론산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히알루로니다제로 녹일 수 있지만 CaHA 는 그런 해독제가 없습니다. 막혔을 때 되돌리는 수단이 다릅니다.

저자들은 대응 절차를 제시했습니다 — 해부학과 제품 특성에 대한 이해, 증상의 신속한 인지, 안압을 낮추는 조치와 즉시 안과 의뢰, 고압산소·항염증·항응고 보조 요법.

  • 사람 공개 시험 · 11명 · 대조 대조군 없음 (전후 비교) · 자금 밝히지 않음 · 평가 임상 사건(암 발생·병변 수 등) PMID 41263987

알려진 위험

  • 주사 부위의 통증, 붓기, 멍, 발적.
  • 결절과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 혈관 폐색. 위 항목에서 본 대로 시력 상실 보고가 있고, 콧등 주사가 가장 많았습니다.
  • 히알루로니다제 같은 해독제가 없습니다. 히알루론산 필러와 이 점이 다릅니다.
  • 위의 유전자 분석에서 염증 경로가 올라갔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는 아직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 이상 반응은 시술한 의료기관에서 즉시 진료받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혈관 관련 증상은 시간이 중요합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희석 용법("콜라겐 부스터")에 무작위 시험이 없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가장 큰 빈칸입니다.
  • 아무 처치도 하지 않은 쪽과 비교하면 어떤지 — 대조는 언제나 다른 필러였습니다.
  • 염증 경로 활성화가 시간이 지나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 12개월을 넘는 추적 자료.
  • 국내 품목허가 분류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받을지 여부는 진료를 통해 의사와 상의해 결정할 일입니다.

이 글이 기댄 자료

  1. PubMed —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문헌 데이터베이스National Library of Medicine · 확인일 2026-09-16